-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규모의 국영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Alcatel-Lucent와 Ericsson 주도 하의 컨소시엄이 최초로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음
- 멕시코 정부는 2015년 중반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 네트워크 구축에 향후 10년 동안 100억 달러 가량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
- 동 사업은 멕시코 정부가 2013년 통신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이후 America Movil을 시장 내 지배적 사업자로 규정하고 시장 점유율을 50% 미만으로 축소하도록 규제하는 등 적극적인 통신 시장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案
- 이는 후발 사업자들에 대한 네트워크 투자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지배적 사업자와의 경쟁을 촉진시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함
- 컨소시엄 주도사인 Alcatel-Lucent는 최근 사업 실적 하락 및 시장 점유율 축소를 극복하기 위해 동 사업 낙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Huawei의 컨소시엄 참여설도 제기되고 있으나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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