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트래픽 폭증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북미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 통신 사업자들은 이 같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 합병 및 자체 투자 확대로 데이터센터 역량을 강화 중이다.
현재 캐나다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코로케이션(colocation)과 매니지드(managed)·클라우로 양분 발전 중인 가운데 BCE, Rogers, Cogeco, TELUS 등 유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최근 1~2년 동안 동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초기 구축 부담은 높으나 중장기적으로 수익률이 높아 망 기반 사업으로 수익성 한계를 맞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의 새로운 수익 원천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이들 사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매니지드·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로 비중 이동을 강화하는 것도 이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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