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1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Wi-Fi·무선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는 휴게소별로 특정 이동 통신사 가입자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거나 아예 와이파이 이 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일 이동 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서울~양양고속도로 13곳 휴게소에는 대용량 기가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이용객이 몰리더라도 무선 인터넷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는 휴게소별로 특정 이동 통신사 가입자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거나 아예 와이파이 이 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일 이동 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서울~양양고속도로 13곳 휴게소에는 대용량 기가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이용객이 몰리더라도 무선 인터넷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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