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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01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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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내 5G 중계기 개발···5G 조기상용화 박차
SK텔레콤 연구원들이 28GHz 대역 전용 인빌딩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해,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실제 통신 환경에서 적용한 5세대(5G) 핵심 기술을 잇따라 시연, 5G 조기 상용화 속도를 높였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와 개발한 28㎓·3.5㎓ 대역 '인빌딩 5G 중계기'를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했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5G 통신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다.

 

직진성이 강해 전파 손실률이 높은 고주파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장비다. 

SK텔레콤은 28㎓에서 최고 4Gbps 속도를 내는 데 성공했다. 또, 3.5㎓ 중계기도 개발해 실내외를 아우르는 5G 중계 기술을 확보했다. 

'5G 360 가상현실409(VR)' 영상 통화 서비스도 시연했다.

 

삼성전자와 개발한 태블릿PC를 활용, 고층 건물이 밀집한 을지로 주변에서 사용자가 이동 중 실시간으로 주변 영상을 담아 360 VR로 통화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시내 VR 영상통화162를 위해 전파제어 기술인 '빔포밍'과 '초고주파수 통신망 설계', 네트워크 가상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실제 통신 환경에서 5G 핵심 기술 시연에 성공하며,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청계천에서 삼성전자 태블릿 단말기를 5G 시험망에 연동해 5G 360 VR 영상 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5G 시험망에 연동해 5G 360 VR 영상 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청계천에서 삼성전자 태블릿 단말기를 5G 시험망에 연동해 5G 360 VR 영상 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5G 시험망에 연동해 5G 360 VR 영상 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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