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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05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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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시스템베이스, 30년간 시리얼통신계에서 쌓은 노하우로 시장 공략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시스템베이스, 30년간 시리얼통신계에서 쌓은 노하우로 시장 공략



최근 몇 해 사이 사물인터넷(IoT)이란 단어의 활용빈도가 높아지면서 이제 이 단어 자체를 낯설게 여기는 이들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안에서도 한 축을 이루는 ‘소물인터넷’이라는 단어는 업계 관계자들을 제외하면서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다.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사물들 중에는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사물들을 소물(small thing)이라 하며, 소물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소물 인터넷이라고 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주최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시스템베이스는 소물인터넷 분야의 강자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전력 중거리 무선 통신인 LoRa통신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 측에 따르면, 국내는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화가 되지 않는 음영지역이 많지 않다. 그러나 지진이 발생하거나 정전 같은 재해 재난 같은 상황에서 기지국이 먹통이 되면 통신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위급상황에서는 제2의 통신망이 필요하게 된다. 기지국과 전혀 상관없이 독자적인 사설 이동통신 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수단이 필요하다.

시스템베이스에서는 LoRa 통신기술을 사용해 재난/재해 현장뿐 아니라 통신오지나 사막 건설현장,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선박 등에서 통신이 가능하며, 국내 산업현장에도 적용하여 통신비를 절감하면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LoryNet 브랜드 제품을 만들었다.

LoRa 통신기술은 IoT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기술로,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적용해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다양한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LoryNet’은 시스템베이스의 산업용 LoRa 통신 시스템으로, 반경 20Km 이내의 중거리 통신이 가능한 소물인터넷 사설 이동통신망이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LoryNet 장비들로 이동 통신망을 구축하면, 별도의 통신비 없이 LoRa 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며, “현장 작업자에 의해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반경 10km 산업환경에서의 이동통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시설과 장비의 실시간 감시/제어가 이뤄지게끔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군은 화재대피용 비상등을 비롯해, 이동형 대피 안전 시스템‧스마트 가로등‧터널 대피안내 시스템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스템베이스의 김명현 CEO는 “1987년 설립 이후 매일 매일 조금씩, 제품을 고치고 다듬고 새로 만들면서 사용자의 만족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결과가 시스템베이스의 오늘을 만들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oT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http://kidd.co.kr/news/2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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