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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28 조회수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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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R, IoT 활용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캡처.GIF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무선통신시스템(LTE-R)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설물과 안전관리시스템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철도에 400기가급 전송망을 확보한다.

철도공단은 지난 22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전자통신분야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철도분야 4차 산업발전 방향과 IoT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통신 3사와 철도공단의 통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철도통신기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IoT설비를 철도산업에 접목하면 철도 이용객에게 역 주변 연계교통정보 등 다양한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급 비탈면 계측센서 등 위험성 사전예측 실시간 경보체계 및 지능형 CCTV를 통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김학렬 철도공단 전자통신처장은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를 단·중기과제로 분류해 사업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유·무선 기반시설을 활용해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하는 철도시설관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이 철도통신기술 고도화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열차와 관제센터, 유지보수자·운영기관·정부기관 사이의 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으로 주고받아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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