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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30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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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고속도로`, 12월1일 뚫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내달 10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광역시 등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세대) 상용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이통 3사는 내달 1일 자정부터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5G 서비스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통신 3사는 우선 내달부터 5G 라우터를 활용한 기업용 5G 서비스를 선보이고, 내년 3월 이후부터는 5G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이 내달 10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대 광역시 중심지 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를 개시한다. 5G 상용 서비스는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먼저 제공된다. 산업용 5G 서비스는 모바일 라우터, 통신, 솔루션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SK텔레콤 5G·인공지능(AI) 융합 서비스 1호 고객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명화공업'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기술을 5G 상용화와 동시에 적용한다. 철저한 5G 보안을 위해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게시한 글에서 "5G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대동맥이며, AI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 솔루션을 찾아내는 두뇌"라며 "SK텔레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유플러스도 업계 최다 4100개 기지국 구축을 완료하고 5G 서비스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근간인 '5G 네트워크'를 최고 수준으로 구축하기 위해 하루 평균 400여명 이상의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왔다. 이미 지난 10월부터 이통 3사 중 가장 빨리 5G 네트워크 구축에 돌입해 최고의 네트워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과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부천시, 고양시, 광명시, 하남시 등 경기지역 11개 도시에 4100개의 5G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다. KT도 내달 1일 과천관제센터에서 5G 개통을 기념하는 내부행사를 갖고, LTE 보다 최대 20배 빠른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를 송출한다. KT"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5G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만,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피해 복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13002100131727001&nav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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