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지사항 주요고객사 및 관계기관 IT 최신정보
이름 관리자 이메일 uqtech@uqtech.kr
작성일 19.01.29 조회수 603
파일첨부
제목
화웨이, 5G 핵심칩 '텐강' 공개…기지국 소형화

화웨이가 5G 기지국에 쓰는 핵심칩을 공개했다. 이 칩을 통해 5G 기지국으로 보다 소형화시킬 수 있다.화웨이는 지난 245G 네트워크 기지국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5G 기지국용 핵심 칩인 '텐강(북두성)'을 공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텐강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전시될 예정이다.텐강은 엔드 투 엔드 방식의 5G 기지국 전용 핵심 칩으로 모든 규격과 대역에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칩셋보다 컴퓨터 용량이 2.5배 늘어났다. 최신 알고리즘과 빔포밍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칩으로 64개의 채널을 관리할 수 있다. 액티브 전력 증폭기(PAs)와 패시브형 안테나 배열을 소형 안테나로 통합할 수 있다. 200 MHz대의 고대역폭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다. 화웨이는 이날 텐강 5G 칩셋을 사용할 때 활성 안테나(AAUs)를 활용하면, 기존 보다 규모는 50% 작고, 전체 중량은 23% 가볍게, 전력 소비량은 21% 절감된 기지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딩 화웨이 통신 네트워크 그룹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임원은 "화웨이는 오랜 시간 동안 기초 과학과 기술 연구에 전념해왔으며, 업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의 진보를 이뤄냈다""화웨이는 5G 네트워크 단순화, 운영·유지관리 간소화(O&M)를 통한 엔드 투 엔드 방식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5G 상용화를 주도하고 성숙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웨이는 2018년부터 상용 5G 망 구축을 시작한 이래로 5G 전용 제품 출시, 5G 현장시험·검증을 실시 하며 5G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30여건의 5G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25천여개 기지국 장비를 전 세계에 구축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http://www.inews24.com/view/1154183

 


 

1548642944722_1_113616.jpg


 

 

이전글 5G 경매 제외 '20MHz' 살리나…정부, 혼간섭 검증 착수
다음글 다보스포럼과 사이버보안, 그리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