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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7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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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EO 향후 10년 내 현금 대신 디지털화폐 쓰일 것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댄 슐만 페이팔 최고경영자가(CEO)가 지난 25일(현지시간) 타임지와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에 대해 "지난 6년간 가상자산과 분산원장기술(DLT)에 관해 지켜봤다"면서 "상당히 많은 내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아직 가상자산이 주류 자산으로 간주되진 않지만, 빠르게 발전하며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라는 것이 그의 평가다.

댄 슐만 CEO는"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무궁무진하다.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몇 배는 많다"면서 "비효율적인 현재 금융 시스템에 향후 10년 이내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특히 송금 절차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기반 시스템이 매우 효율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수표를 현금화하는 데는 2~3일이 걸릴 수도 있고, 해외 송금을 한다면 일주일가량 걸릴 때도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는 거의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그는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본다. 모든 것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현금 사용이 감소하면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수행 방식에도 변화가 온다. 이는 궁극적으로 디지털화폐 시대의 도래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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