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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0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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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MS 아키텍트 "MS와 오픈AI GPT-4 결합, 서비스 다각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손잡고 독자적인 AI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강지선 MS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가 29일 ‘클라우드 2023’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IT조선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클라우드2023’ 콘퍼런스에서 강지선 MS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각화된 AI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스 서비스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는 챗GPT, 달리2 등의 AI모델을 제공한다. 애저 오픈AI는 이달 업그레이드된 GPT-4모델을 추가했다.

자사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에도 AI를 탑재했다. 이달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사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GPT-4를 결합한 서비스다.

강 아키텍트는 "이 같은 애저의 서비스는 오픈AI만 있는 것이 아니며, 애저 머신러닝이 존재한다"며 "이미지, 음성인식의 서비스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문서 검색과 폼을 인식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뉴빙(New Bing)’ 또한 기존의 자사 검색엔진 ‘빙(Bing)’과 웹 브라우저 ‘엣지’에 챗GPT를 결합했다. 뉴빙은 검색 결과를 챗 GPT와 같이 대화형으로 서술한다.

강 아키텍트는 며 "뉴빙은 인공지능이 검색을 수행해 결과에 답변하는 구조"라며 "특정 컨텐츠를 가지고도 채팅을 할 수 있고, SNS, 포스팅 스크립트 작성 또한 가능하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서비스는 맞춤형 정보 서치, 문서 요약등이다. 강 아키텍트는 "실제 데이터를 가져오는 
이러한 모델들, 검색결과 요약과 질문에 대한 이해 이런 것들을 챗GPT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사용자의 활용 역량의 중요하다.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실제 결과값이 다르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AI 관련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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